NONO SCHOOL1 잘 먹고 잘 살자 55 - NONO SCHOOL 올해는 "노노스쿨"에서 한식 요리 공부에 집중할 예정이다. 노노스쿨은 고맙게도 SK그룹에서 우리 사회에 늘어가는 50+계층을 위해 무료로 열어준 학교이다. 주 3일 교육이 연말까지 어어지는 터라, 아내와 좋아하는 여행을 갈 수 없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은 잠시 그것을 보류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다. 지난 연말에서 올 2월까지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쳤다. 합격된 것은 행운이고 기쁨이었다. 휴대폰으로 온 합격 문자를 보여주며 아내에게 큰소리를 쳤다. "연말쯤에는 한식 조리의 인간문화재가 되어 있지 않을까!"^^ 동기생 중의 한 사람이 입학 소감에서 '따뜻한 밥 한 그릇'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 나도 생각해 오던 말이라 고개를 끄덕이며 들었다. (*이전 글 참조 " https:/.. 2019.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