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NGLO1 2017.10. 방콕2 - THONGLOR(통로) 이번 방콕 여행의 첫 기착지는 THONGLOR(통로)였다. GRANDE CENTER POINT SUKUMVIT55에서 3일을 머물렀다. 통로 일대는 트렌디한 카페와 음식점이 많이 있어, 여행자와 태국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아내와 나는 2년 전 BTS통로역 가까이 있는 MARRIOT에서 하룻밤을 묵은 적이 있고 방콕의 지인들과 통로 일대의 음식점과 카페에 한두 번 가본 적은 있지만 사흘 동안 내내 통로에서 머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를 보내는 일과는 단순했다. 아침엔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게 된다. 한국과 두 시간의 시차가 주는 이점이다. 아내와 숙소 주변을 천천히 산책한다. 적당한 곳에서 커피를 곁들인 간단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일부러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리.. 2017.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