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ANMEK1 지난 여행기 - 1999 방콕&푸켓4 9. 태국왕에 대하여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가 곳곳에 왕과 왕비의 초상화가 보인다. 작년 12월이 왕의 72번째인가 생일이었다고 하여 예전보다 그 수가 더 많아 진 것 같다. 태국사람들의 왕에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내겐 참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보인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고 하지만 일제가 우리를 강점하지 않았다면 우리에게도 왕이나 황제가 어떤 모습으로건 남아 있었으리라. 태국 국민과 왕의 현명한 외교정책때문이었든 아니면 제국주의 열강들의 이권 분할 정책의 부산물이었든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지는 않아 우리보다는 덜 상처받은 그들의 역사가 부러웠다. *위 사진 : 태국왕의 여름궁전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읽은 글 중에 태국왕에 관한 몇구절을 옮겨 본다. 1851년 불교승려로써 26년을 보낸 후에 .. 2017.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