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시위1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매주 토요일 주로 시청역 부근에서 열리던 촛불집회에 참석할 때마다 젊은이들의 참석이 그다지 많지 않은 듯해서 아내와 좀 아쉬워하곤 했는데 12월 초 계엄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많아졌다. 더불어 집회 분위기도 점차 그들이 주도하고 있다. 8년 전 촛불집회 때처럼 컵에 구멍을 뚫어 촛불을 켜거나 핸드폰 불빛을 드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LED촛불이나 나로서는 이상한 모양새의 화려한 색전등을 저마다 손에 들고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아이돌 응원봉이라고 했다. 손에 든 피켓이나 현수막도 기발한 내용이 많았다.아래 사진 이외에도 내가 직접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전국 집에 누워 있기 연합(제발 그냥 누워 있게 해 줘라 우리가 집에서 나와서 일어나야겠냐)', 전국 뒤로 미루기 연합(그러나 더는 미룰 수 없다.. 2024.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