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귀국해 있던 어느 날 아침 눈이 왔습니다.
요즈음은 서울에서도 자주 보지 못하는 눈이지만
샌디에고에서는 더욱 그런지라
아내와 집앞 학교 교정을 걸어보았습니다.
산성눈이라 머리가 빠질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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