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 지천으로 있을 땐 무심하다가
사라지고 난 뒤에야 절실해지는 것이
어디 지난 여름의 초록뿐이겠는가마는......
지금은 가을빛이 내려 앉고 있을 저 곳.
양평 어디였던가?
아내와 함께 걸었던 기억만은 아직 싱싱하다.
*2002년 8월
'여행과 사진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1월 동해행 (2) | 2014.10.07 |
---|---|
대관령 목장의 겨울 (2) | 2014.10.07 |
남이 찍어준 아침가리 사진 (0) | 2014.10.07 |
메밀꽃 필무렵 (0) | 2014.10.07 |
2002년 월드컵 (0) | 2014.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