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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태국

지난 여행기 - 2004치앙마이(끝)

by 장돌뱅이. 2017. 9. 27.

FOUR SEASON RESORT

PATRICIA SCHULTZ 라는 이름의 서양인이 지은 “1000 PLACES TO SEE BEFORE YOU DIE" 라는
책에는 CHIANGMAI의 REGENT RESORT를 그 한 곳으로 꼽았다.

알아봤더니 올해 1월부터 FOUR SEASON RESORT로 바뀌어 있었다.

요즈음 발리나 푸켓 등의 유명 휴양지에 세련된 리조트들이 워낙 많이 들어서서 파격적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지는 않았으나 치앙마이 외곽의 산 속에 자리잡아 자연 속에 묻힌 듯한 리조트에는
평화롭고 아늑한 기운이 흘렀다. 능력만 된다면 사나흘 묵어보고 싶은 곳이었다.




깐똑 KAN TOK 디너쇼

동그란 상에 차려 나오는 음식을 깐똑 KANTOK 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식사를 하며 태국북부지방의 춤공연을 보는 관광상품이다.

올드치앙마이문화센터에서매일 저녁 공연이 있다.

관람료에 트랜스퍼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야시장 NIGHT BAZZAR


설혹 이곳에서 파는 상품을 방콕의 어느 시장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시장을 둘러보는 것은 흥미롭고 즐겁다. 부르는 값의 반을 깎아도 살 수 있고
용기를 내어 3분의 1로 깎아도 살 수 있었던 상품들의 원가는 도대체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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