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방콕과 여행을 다년온 뒤에 쓴, 여행기라기 보다는 간단 메모이다.
원래 아쿠아에 올렸을 때의 제목도 사진과 간단 설명을 붙인 '방콕·푸켓 메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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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 SATHORN SERVICED RESIDENCE>
출장 혹은 여행으로 십년이 넘게 태국을 드나들면서 스쿰윗 SUKHUMVIT 은 주된 숙박지였다.
처음엔 거래처로 접근하기가 쉬워서, 나중엔 익숙한 지역이어서 그곳을 벗어나지 않았다.
물론 강변의 샹그릴라 등에도 묵은 적은 있지만 그것은 스쿰빗에서 먼저 숙박하고 난 뒤에
막바지에 하루 이틀 묵어본 것에 지나지 않았다.
시리사톤은 스쿰윗 이외의 다른 곳에 숙소를 잡아보자는 생각에서 의도적으로 택한 곳이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하루의 시작과 마감을 하는 잠자리를 옮겨서 실롬 지역과
좀더 밀착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나 할까.
어쨌든 시리사톤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숙소였다.
직원들의 표정과 목소리도 밝고 명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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