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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태국

지난 여행기 - 2006방콕·푸켓3

by 장돌뱅이. 2017. 9. 29.

합리적 가격의 깔끔한 맛사지 집들이 많다는 것은 태국 여행이 가진 장점이다.
전신 맛사지와 발 맛사지를 번갈아가며 받아 보았다.


1. BODY TUNE(바디튠
)

살라댕 역에서 발맛사지를 받은 바디튠.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적당히 어두운 조명에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 맛사지사.
맛사지를 받으며 잠과 깨어있는 상태를 오락가락 했다.
만족스러웠다는 말이겠다.


2. HEALTH ALND(헬쓰랜드)

BTS 쑤라삭역 근처의 헬쓰랜드.
특별히 흠을 잡을 곳은 없으나 로비가 사람들로 너무 북적였고
맛사지의 느낌과 스킬은은 AISA HERB ASSOCIATION보다 못했다.
사실 맛사지의 만족도는 맛사지사에 많이 좌우된다.
그리고 좋은 맛사지사의 만남은 운에 달렸다.


3. ASIA HERB ASSOCIATION

한 일본 여성이 태국 여행 중 허리가 아파서 귀국하지 못 했다.
병원 치료도 별 효과가 없어 태국 전통 치료법이라는 허브볼 치료를 받았는데 거짓말처럼 나았다고 한다.
그 여성은 이후 태국에서 허브를 연구하면서 맛사지샵을 운영하였다. 바로 "ASIA HERB"이다.

스쿰윗 소이 24에 있는 "ASIA HERB"에서 '타이 맛사지와 허브볼 맛사지'를 받았다.
깨끗하고 칸막이가 완벽한 맛사지룸. 적정한 가격. 잘 훈련된 맛사지사 등. 
이곳은 여행중 식구들 모두에게 제일 큰 만족을 준 맛사지 하우스였다.


4. CEFLE(쎄플레)

서울집에서 갈비를 먹고 나오니 맞은편에 쎄플레 맛사지집이 있다.
이곳에서 발맛사지를 받았다.
시설이 고급스럽진 않지만 맛사지사들의 자세도 좋고 가격이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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