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메밀국수>
이미 방송 매체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곳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듯.
이 식당만의 동치미국물을 부어 먹는 막국수는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맛이다.
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왜 이 시골마을에 외부차량이 가득한지 이해가 된다.
속초 인근을 다녀가는 사람은 다소 시간을 내서라도 들려보길 권한다.
일요일이라면 기다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시간을 좀 넉넉히 잡아야한다.
인원이 서너 명 된다면 막국수에 앞서 수육을 맛보는 것도 좋다.
생미역줄기에 싸먹는 수육이 특이한 맛이기 때문이다. 아내와 나는
두 명임에도 미련스럽게도 수육과 메밀국수를 시켜먹고 배가 불러 한참을
뒤뚱거리며 걸어야 했다.
예전에는 일요일 문을 닫았는데 요즈음은 주중에(수요일?) 문을 닫는다고 한다.
속초비행장 뒤쪽 강현면 장산리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033-671-55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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