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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캄보디아

2003 캄보디아 여행기 12. - 쁘레아칸 PREAH KHAN

by 장돌뱅이. 2012. 4. 8.


*위 사진 : 쁘레아칸 입구 모습과 내가 엽서를 산 어린 소녀.

앙코르의 사원을 찾을 때마다 엽서와 앙코르 관련 책자를 파는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부처님 상을 모셔 놓고 향불 피우기를 권하는 노인들을 만나게 된다.
만나는 데로 다 사주거나 향을 피운다면 앙코르를 다돌고 나면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그림엽서는 가방에 하나 가득 될 것이다.
그러나 앙코르를 방문한 이상 비공식적인 입장료로 생각하여 한두번쯤은 엽서를 사고 향을 피워보는 게 어떨까.

나는 이 쁘리아칸에서 엽서를 사고 향을 피웠다.
가로 세로가 700미터와 800미터라고 하던가?
사원의 중앙부를 관통하는 복도는 길고 좁고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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