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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윗2

2008 태국 방콕3 - 아내의 수영과 골프 오전을 어제와 같은 휴식으로 보내고 페닌슐라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다. 다음 숙박지는 스쿰윗의 새로 생긴 오크우드 (OAKWOOD RESIDENCE SUKUMVIT 24). *위 사진 : 오크우드 스쿰윗에서 한국 삼성동에 있는 오크우드를 생각하여 기대감을 가졌지만 새로 지은 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숙소임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무엇보다 동남아 지역의 숙소 선택에 있어서 아내와 내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수영장에서 실망스러웠다. 옥상에 있는 수영장은 마지못해 그저 구색만을 갖추어 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지하에 있는 피트니스센타도 좀 그랬다. 물론 모든 것은 가격과 대비하여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지만 오크우드라는 명성(?)에 비해서도 그랬고, 큰 가격 차이가 없는 다.. 2012. 5. 23.
2006 방콕의 하루1 - 아내 마중가기 여행 시기 : 2006년 12월 ====================================================== 회사일로 방콕에 먼저와 있던 나는 아내의 도착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기로 했다. 아내의 도착시간이 오후 4시경이니 오전 중에 혼자서 다른 일정을 만들어도 되겠지만 새로 지은 공항 구경도 할 겸 일찌감치 공항으로 향했다. 교통편은 방콕의 신구공항을 드나들 때마다 이제껏 이용했던 택시나 에어포트리무진이 아닌 일반버스로 가보고 싶었다. 혼자이고 시간도 넉넉하니 아내와 함께 있을 때는 하기 힘든 일을 시도해보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위 사진 : 공항까지 가는 가장 싼 교통수단 552번 버스. 스쿰윗의 엠포리움 건너편 버스정거장에서 552번 버스를 타면 공항으로 갈 .. 201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