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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움스위트2

2006 방콕의 하루2 - 쇼핑대장정 전망 좋은 창가 자리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수영장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선선해서 영 수영할 기분이 들지 않았다. 책을 읽다가 ‘그래도’ 하는 생각에 물속으로 들어갔다. 물의 온도에 몸이 적응되자 그런대로 수영을 즐길만 했다. *위 사진 :엠포리움의 수영장. 7층 높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숲을 가꾸어 놓았다. 수영장에서 나와 엠포리움백화점 5층에 있는 파크푸드홀에서 점심을 먹고 여행 중 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일 - 쇼핑센터 순례가 시작되었다. 엠포리움 - 짐톰슨아웃렛 - 씨암파라곤 - 씨암센터와 디스커버리를 잇는 ‘대장정’이었다. 사실 여행 중에 아내의 생일이 있어 작은 악세사리라도 선물로 사주고 싶은 마음에 제안은 내가 먼저 했다. 아내는 몇몇 곳을 돌아보며 살 것을.. 2012. 4. 20.
2006 방콕의 하루1 - 아내 마중가기 여행 시기 : 2006년 12월 ====================================================== 회사일로 방콕에 먼저와 있던 나는 아내의 도착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기로 했다. 아내의 도착시간이 오후 4시경이니 오전 중에 혼자서 다른 일정을 만들어도 되겠지만 새로 지은 공항 구경도 할 겸 일찌감치 공항으로 향했다. 교통편은 방콕의 신구공항을 드나들 때마다 이제껏 이용했던 택시나 에어포트리무진이 아닌 일반버스로 가보고 싶었다. 혼자이고 시간도 넉넉하니 아내와 함께 있을 때는 하기 힘든 일을 시도해보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위 사진 : 공항까지 가는 가장 싼 교통수단 552번 버스. 스쿰윗의 엠포리움 건너편 버스정거장에서 552번 버스를 타면 공항으로 갈 .. 201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