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중국음식1 '처용'의 음식점 *위 사진 : 안산시 원곡동의 '국경 없는 거리' 입구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교회 안내 몇해 전 한 코미디언이 외국인 노동자를 상징하는 '블랑카'로 우리 앞에 나와 "뭡니까 이게?" 하는 어눌한 한국말로 외국인에게 너그럽지 못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일면을 꼬집은 적이있다. 외국인 노동자. 우리가 오천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먹고 살만하게 되었다’는 80년대 말 90년대 초부터 그들은 한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불과 얼마 전에 우리의 부모 형제들이 청운의 꿈을 품고 시골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을 하였듯이, 광부로 간호원으로 우리보다 더 잘 사는 나라로 떠나갔듯이, 그들은 ‘코리안드림’ 을 꿈꾸며 먼 길을 떠나 우리 땅으로 온 것이다. 가깝게는 중국에 사는 조선족 동포와 중국인을부터 시작하여 인.. 2013.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