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빛나고
하늘이 눈부신 날들입니다.
함께 보낸 사진 속의 어느 시간,
그때는 그냥 평범했던 그 시간들이
흔들리는 아지랑이로 피어오릅니다.
당신과 함께 앉아있곤 했던
아파트 베란다에서
밤하늘에 깜빡이며 어디론가로
흘러가는 비행기를 바라봅니다.
(2010년 샌디에고에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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