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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태국

지난 여행기 - 2006방콕·푸켓6

by 장돌뱅이. 2017. 9. 30.

시밀란은 파도가 잔잔해지는 11월말에서 5월초까지만 방문이 가능하다. 
2월이 가장 좋다고 한다.

시밀란섬은 푸켓 북쪽 카오락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스피드보트로 한 시간 정도 가야한다.
배를 타러 가는 육로 이동시간도 만만찮기에 까따비치에선 새벽에 일어나 픽업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위 사진 : 새벽의 숙소와 카오락 선착장의 모습

푸켓의 어느 당일 여행지보다 먼 곳이지만 시밀란의 설탕 같은 해변과 바다의 투명한 푸른빛은
그런 수고로움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었다.


*위 사진 : 시밀란섬  


시밀란에서 돌아온 저녁 이탈리안 식당 카파니냐 CAPANNINA에서  식사를 했다.
시원하게 열린 공간의 식당에서 시밀란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여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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