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식당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
‘에이씨 집의 버트란트???“
맞는지도 모르겠고 맞는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다.
그냥 “버틀랜트 앳 미스터 에이스”로,
예약을 할 때는 줄여서 ‘미스터에이’로 불렀다.
음식 맛 이외에 식당에서 바라보는 전경만으로 치자면
샌디에고에서 손꼽을 만한 곳이다.
12층 건물 옥상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샌디에고 다운타운의 건물들 너머로 바다가 보이고
가끔씩 공항으로 내려앉는 날렵한 비행기의 모습도 보인다.
음식은 퓨전스타일이다.
퓨전이니만큼 특정 전공분야는 없겠으나
어떤 것을 시켜도 실망시키진 않을 것 같다.
다음번엔 해질 무렵에 올라 노을을 바라보자고
아내와 약속을 했다.
*255O 5TH AVE. SAN DIEGO, CA92103
TEL : 619-239-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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