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호텔은 샌디에고를 대표하는 오래된 호텔이다.
미국 대통령들도 다녀간 곳이고
마릴린몬로의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다고 하며
'세기의 사랑' 이라고 부르는 영국의드워드8세와 미국인 심프슨부인과의
첫 만남이 1920년에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에드워드는 심프슨의 세번째 남편이 되기 위해
“나는 아무것도 후회할 필요가 없소.
나는 당신 없이 내가 존재할 수 없다는 한 가지 사실만 알고 있을 뿐이오.” 라고
말하며 영국 왕위를 반납하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되었다.
사랑만이 만들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이다.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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