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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미국

지난 샌디에고 풍경14- HOTEL CORONADO

by 장돌뱅이. 2014. 3. 24.

코로나도 호텔은 샌디에고를 대표하는 오래된 호텔이다.
미국 대통령들도 다녀간 곳이고
마릴린몬로의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다고 하며
'세기의 사랑' 이라고 부르는  영국의드워드8세와 미국인 심프슨부인과의
첫 만남이 1920년에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에드워드는 심프슨의 세번째 남편이 되기 위해
“나는 아무것도 후회할 필요가 없소.
나는 당신 없이 내가 존재할 수 없다는 한 가지 사실만 알고 있을 뿐이오.” 라고
말하며 영국 왕위를 반납하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되었다.
사랑만이 만들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이다.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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