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가면 한번쯤은 들리는 식당이 "뽄독 라구나"다.
자카르타 중심부의 잘란 바뚜뚤리스 라야 (JALAN BATU TULIS RAYA)에 있다.
음식값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아서지만
무엇보다 내게 20여년 전 자카르타에 근무할 적의 추억이 깃든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은 늘 그 시절에 함께 근무했던 현지인과 함께 간다.
이번에도 그랬다.
깡꿍 KANGKUNG( =태국의 팍붕 =중국의蕹菜웡차이 혹은 空心菜 콩싱차이)과
생선튀김(구라메 고렝), 그리고 삼발소스는 그 시절 이래 단골 메뉴이다.
거기에 추억을 공유한 옛 사람들과 나누는 '비르 빈땅'......
WHAT COULD WE WANT MORE!
'여행과 사진 > 인도네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여행기 - 2000발리1 (0) | 2017.08.03 |
---|---|
그림의 떡 - 발리와 롬복 (0) | 2015.06.23 |
지난 여행기 - 2000발리4 (끝) (0) | 2015.02.24 |
지난 여행기 - 2000발리3 (0) | 2015.02.24 |
지난 여행기 - 2000발리2 (0) | 2015.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