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을 끼고 '레이저'를 쏘고.
후회는커녕 끝내 한점의 부끄러움도 보이지 않았던 그의 간밤 소식.
후련함의 이면에 그의 남다른 영민함이 좀 다른 행보를 했더라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으랴 하는 안타까움이 나의 둔한 머리를 친다.
추운 날씨는 언제나 풀리려나.
오늘 점심엔 미꾸라지로 만든 따끈한 추어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워야겠다.
전라도식이거나 경상도식이거나 서울식이거나.
↓덕수궁 뒷쪽에서 '전라도식' 추어탕을 내는 남도식당
↓'경상도식' 추어탕을 내는 여의도의 구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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