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의 시작.
그 바다에 가보고 싶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지 않고
설탕 같이 고운 모래에 크게 누워 온몸을 따끈따끈하게 익히다가
전속력으로 달려 맑은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습니다.
시원찌릿한 맥주 한 잔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어린 딸아이의 조개알 구르는 웃음소리가 수평선으로 흩어지고
아내와 파도를 놀리며 앞서고 뒤서고 같이 걷던,
그곳,
푸켓!
* https://youtu.be/tLgPPheyX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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