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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태국

저 바다에 누워

by 장돌뱅이. 2021. 6. 10.



여름의 시작.
그 바다에 가보고 싶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지 않고
설탕 같이 고운 모래에 크게 누워 온몸을 따끈따끈하게 익히다가
전속력으로 달려 맑은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습니다.


시원찌릿한 맥주 한 잔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어린 딸아이의 조개알 구르는 웃음소리가 수평선으로 흩어지고
아내와 파도를 놀리며 앞서고 뒤서고 같이 걷던,
그곳,

푸켓!



*    https://youtu.be/tLgPPheyX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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