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단상 병실에서 2 by 장돌뱅이. 2022. 8. 18. 박노해의 시였던가."병원에 갔을 때 손을 붙일 수도 병신을 만들 수도 있는 의사 선생님은 나의 하늘"이라던.정말 그랬다. 아침에 수술이냐 '안(no)수술'이냐를 결정하는 의사 선생님은 하늘이고, 선생님의 말은 성경이었다."수술을 하지 않고 해봅시다!"선생님이 나가신 뒤 아내와 나는 마치 구원이라도 받은 사람처럼 서로를 얼싸안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장돌뱅이와 곱단이의 살아가는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일상과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실에서 4 (0) 2022.08.20 병실에서 3 (0) 2022.08.19 병실에서 1 (0) 2022.08.17 영화 몇 편 -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0) 2022.08.11 수박미역국수 (0) 2022.08.09 관련글 병실에서 4 병실에서 3 병실에서 1 영화 몇 편 -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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