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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단상

성묘

by 장돌뱅이. 2012. 9. 18.


  
이승의
   진달래꽃
   한묶음 꺾어서
   저승 앞에 놓았다.

   어머님
   편안하시죠?
   오냐, 오냐,
   편안타, 편안타.
            -조태일의 시 -

오랜 고목나무 아래 앉아있다가 온 것 같은......

(2008년 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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