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의
진달래꽃
한묶음 꺾어서
저승 앞에 놓았다.
어머님
편안하시죠?
오냐, 오냐,
편안타, 편안타.
-조태일의 시 -
오랜 고목나무 아래 앉아있다가 온 것 같은......
(2008년 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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