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4주년 아내가 적어 준 글입니다.
많은 날들을 사랑하고 또 다투기도하고
어려움도 이겨내며 지내온 세월들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당신과 함께라서
의미있고 가능하였습니다.
이십여년이 흐른 지금에도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면 좋겠다고 말할수있게
우리 아이의 좋은 아빠여서 고맙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것 같은 생활.
여태까지 살아온만큼만 살아가자고 했던가요?
나보다 날 더 귀하게 여겨주는 당신.
내 숨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결혼 24주년 기념일에-
(20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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