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 게티미술관으로 가는 길.
지난 주말(3월31일) 엘에이에 있었다.
틈을 내어 엘에이의 서북 쪽에 있는 게티미술관 THE J.PAUL GETTY MUSEUM 에 들렸다.
게티 미술관은 미국의 재벌이었던 게티 J. PAUL GETTY라는 사람이 만든
유명한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소장품을 천천히 돌아볼 수 없는 한정된 시간의 방문이었기에
그냥 욕심을 버리고 미술관 자체만을 산책하며 감상해야 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흡족했다.
따끈하고 투명한 햇살.
깔끔한 흰색 톤의 건물.
시원스레 터진 전망......
한번 올 때마다 전시관을 1동씩 돌아보리라 마음먹었다.
그 ‘다시 한번의 기회’가 언제 있을런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이번이 마지막인양 서두르고 싶지는 않았다.
* 위 사진 : 주차 후 모든 방문객은 전동차를 타고 오르도록 되어있다.
*위 사진 : 전동차 도착 지점.
*위 사진 : 미술관에서는 엘에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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