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와 사진 캡쳐 : 미디어오늘
"한 사회에서 “사회 상층이 스스로 의무를 지워 국방과 조세 등에서
솔선수범한다’는 뜻으로 풀이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그 사회
구성원들이 사회 상층에게 얼마나 비판의식을 갖고 견제력을 갖는
지에 따라 정확히 비례한다. 곧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지배세력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한국의 지배세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뻔뻔한 것은 그렇게 뻔뻔해도 계속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홍세화의 글 중에서 -
(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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