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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단상

세상 뒤집기

by 장돌뱅이. 2016. 7. 20.







손자 친구가 혼자서 몸을 뒤틀며
용을 쓰던 끝에 얼마 전

드디어 몸을 뒤집었다.

녀석은 뒤집고 나서
스스로의 성취에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아내와 내겐

세상이 뒤집어지는 흥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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