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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미국

샌디에고 주변 작은 마을 줄리안 JULIAN

by 장돌뱅이. 2012. 5. 21.

'와일드와일드웨스트' 시절의 이야기일까?
샌디에고에서 동쪽으로 한 시간 가량가면 줄리안이란,
예전에 금광때문에 개발되었다는, 작은 마을이 있다.

지금은 폐광이 되어버린 광산과 사과 파이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붉은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가을철이면 작은 축제도 열린다.

굉장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오고 가는 길의 풍광과 함께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습이
아내와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다.


*위 사진 : 줄리안 가는 길에 있는 CUYAMACA 호수


*위 사진 : 사과파이로 유명하다는 식당. 이곳 이외에도 줄리안에는 사과파이를 만드는 식당이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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